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6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문화대국 한국, 한식의 시대가 열리다

한식은 채식과 발효 음식에 근거하며 자연을 우리의 일부로 생각한 한국인의 자연주의 정신과 철학 속에서 잉태되었다. 한식이 품은 자연성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치유의 역할을 한다. 한식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정신적인 충만감을 주며, 채소에 풍부한 식물영양소는 항산화 작용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환경에 좋은 음식이다. 지나친 육식으로 병들어 가는 21세기 지구에서 한식은 환경과 건강 측면에서 가장 장점이 큰 음식이다. 그뿐 아니라 한식은 문화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한때 우리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할 때 유명한 한국 기업이나 ‘김치’를 아는지 묻곤 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K-pop을 필두로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이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 BTS(방탄소년단)의 세계적 부상이나 같은 한국영화가 세계인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한국 문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 주는 하나의 척도이기도 하다. 한국 문화의 핵심인 한식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모던 한식당이 새로운 외식 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식을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많아졌다. 바야흐로 새로운 한식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문화대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새로운 한식문화 현상을 살펴보자. --------------------------------------------------------------------------------------------------------------------------------------------------------------------------------------------- *메인 이미지 출처: http://res.heraldm.com/phpwas/restmb_idxmake.php?idx=507&simg=/content/image/2019/07/04/20190704000167_0.jp

'한국인의 밥상', 얼쑤 '안동'이라! 새로운 전통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안동 음식문화의 원형을 찾아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찾아간다. # 안동 도산면 민물고기 KBS1TV '한국인의 밥상' 안동호는 1971년에 착공하여 1976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겸용 발전소인 안동댐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호수. 이 호수에는 그 옛날 안동에서 어뱅이라 일컬었던 어부들이 20여 명 정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어부들 가운데는 30년 경력의 여선장님도 계시다. 남편과 함께 이 일을 시작했다가, 이제는 아들이 물려받아 겨울에는 빙어를 이맘때는 붕어, 잉어, 메기 등을 잡아 생계를 이어왔다는 황정숙(58)씨와 아들 김현(32)씨! 지금은 어부로 살아가고 있지만, 소박한 꿈이 하나 있다면, 내 음식점도 하나 차려보고 싶다며 솜씨 자랑을 하는 황정숙씨의 안동호 밥상을 만나본다. 황정숙 씨가 가장 잘하는 음식은 가족들이 각자 일을 끝내고 집에 모이면 자주 해 먹었다던 추억의 음식, 메기조림이다. 붕어에 고추장 양념을 듬뿍 얹어 요리한 붕어찜도 일품이다. 이웃집 엄원조(88) 어르신도 손자 같은 현이 씨를 위해 어르신만의 독특한 오징어 무침을 선보인다. 간이 잘 배어들게 어슷하게 잘라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식감까지 챙겨 땅콩가루를 넣으면 완성되는 엄원조 할머니만의 오징어무침! 서로를 의지하며 안동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이 이뤄낸 정겨운 낙동강 밥상을 만나보자. # 안동 예끼마을 1970대 안동에는 중화학공업시대 영남 지역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 안동댐이 생겼다.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안동댐은 멈출 수 없는 대세였겠으나, 수몰 지역에 살던 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아픔이다. 안동댐과 함께 실향민이 된 예안면 서부리 사람들! 지금도 그들은 고향이 보이는 언덕배기에 집을 짓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다행히, 최근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 사업 덕분에 예끼마을이라 마을 이름도 새로 짓고, 수몰 당시

[한국인의밥상] 수증계부터 가짜 제삿밥 헛제삿밥까지! 밥상 위 안동의 재치 | “얼쑤 안동이라 – 새로운 전통의 밥상” (KBS ...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안동 음식문화의 원형을 찾아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찾아간다.

“마늘은 그렇게 먹는 거 아닙니다”

마늘이 혈관 건강(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에 좋은 이유는 ‘알린(alliin)’ 성분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성분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마늘 껍질 바로 아래에 있는 ‘알리나제(alliinase)’ 효소가 활성화되어 ‘알리신(allicin)’ 성분이 만들어져야 한다.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살균작용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개선에 좋아 심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 결과, 하루에 마늘 반쪽씩 지속 섭취 시 위암 발생 위험은 50%, 대장암 발생 위험은 3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돼 마늘의 항암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그렇다면 마늘 효능의 백미 - 알리신 성분을 제일 효율적으로 생성하여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늘 생마늘을 맛있게 잘 씹어먹는 스타일이라면 마늘을 ‘제대로 먹는’ 것이다. 알리나제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어 알리신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마늘을 바로 구워 먹는 스타일이라면 마늘의 영양을 놓치기 쉽다. 알리나제가 열에 파괴되어 알린이 알리신으로 바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 굽기 전에 마늘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주자. 마늘을 까거나 다진 후에 바로 굽지 말고, 몇 분간 잠시 두면 알리신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마늘을 재료로 음식에 첨가하여 조리할 때는 통마늘보다는 다진 마늘을 이용하자. 열로 인한 알리신의 손실을 좀 더 줄일 수 있다. 맛을 살리는 마늘 보관법 마늘은 수분(마늘의 63%)이 많아 통기성이 좋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상온보관을 할 때는 제일 먼저 썩는 심지부터 제거한 뒤 껍질을 까지 않은 통마늘 그대로 양파망처럼 통기성이 좋은 곳에 넣어 보관한다. 오래 두고 먹기 위해 냉동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냉동한다고 해서 보관 기한이 무한정인 것은 아니다. 냉동실에서도 미생물이 존재하며 다만 활동성만 약해지는 것이므로 가급적 먹을 분량 위주로 재료를 냉동 보관하고, 해동 후에는 바로 조리해서 먹도록 한다. 냉동실은

여름철 ‘마늘’이 보약인 이유 덥고 습한 날씨에 먹으면 ‘천하무적’!

마늘이 몸에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여름’에 먹는 마늘은 특히나 더욱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여름에 먹는 ‘마늘’이 보약인 이유 1. 혈관질환 예방 고혈압 환자들은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땀 배출이 늘어나며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으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 시켜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2. 식중독 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작용에 뛰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균·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마늘 섭취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마늘은 해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는 마늘을 기생충 예방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3. 체력 증진 효과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기가 쇠약해지기 쉬운데, 이에 마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1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참고로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생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과거 알렉산더 대왕, 슈바이처, 파스퇴르 등도 체력 보강을 위해 마늘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4. 해독 작용 여름에는 땀이 배출되어 수분을 많이 빼앗기지만, 오히려 체내 독소는 쌓이기 쉽다. 마늘은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중식마저 안 볶고 굽는다…"한국인 미식 수준 프랑스인 급"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선보인 오일 아티 초크. 사진 롯데호텔 능이버섯 깻잎 파스타, 대청도 홍어, 수박 위에 올린 캐비아, 맑은 한우 양지육수의 신선로… 길어진 코로나19 사태에 해외여행 길은 막혔지만, 미식가를 위한 외식 문화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과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려는 ‘호캉스족’들에게도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시그니엘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서울신라호텔 등 5성급 호텔 4곳의 총주방장이 말하는 올여름 미식 트렌드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를 정리했다. 호텔별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Q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미식 트렌드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최해영 셰프. 사진 롯데호텔 A : 최해영 셰프 :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철 식재료가 뜨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능이버섯과 들깨를 활용한 파스타를 선보였다. 반죽에 능이가루, 들깻가루, 굵게 다진 들깨를 넣은 뒤 면을 뽑는데 흑임자로 단맛을 보충했다. 여기에 깻잎 거품과 오일, 들기름을 더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건강을 위해 버터의 사용을 줄이고 오일로 대체하는 추세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홍연 주방장 왕홍룡. 사진 조선호텔 A : 왕홍룡 셰프 : 음식 자체뿐 아니라 경험까지 고려한 미식 소비가 늘었다. 이 때문에 공간의 구성과 음식의 맛, 음식을 담아내는 모양새까지 고려한다. 기존 중식이 가지고 있는 ‘칼로리가 높다’는 인식도 깨고자 한다. 튀김·볶음 메뉴의 조리법을 굽거나 찌는 방식으로 바꿔 재료 본연의 맛이 나도록 했다. 또 고기 대신 참송이버섯이나 이슬송이, 황제버섯 등을 활용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티엔 트루터 셰프. 사진 페어몬트 앰배서더 A : 에티엔 트루터 셰프 : 고소득 고객

본죽&비빔밥, 죽과 비빔밥 '한식'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맛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최근 ‘정성으로 지은 더 건강 한 상’ 콘셉트를 강화하며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 ‘본죽&비빔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과 건강식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건강한 한 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은 고객들에게 정성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비빔밥 메뉴를 라인별 특색을 살려 선보임으로써 비빔밥의 매력을 더욱 확실히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와관련해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 / 본죽&비빔밥, ‘정성으로 지은 더 건강 한 상’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본아이에프 제공) 기존 비빔밥 범주 안에만 나열돼 있던 메뉴들을 특색을 살려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 한 상, ▲별미 한 상, ▲품격 한 상, ▲온기 한 상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메뉴 중 자박하게 끓인 본죽만의 특화된 장과 함께 비벼먹는 ‘별미 한 상’ 라인의 ‘게자박장비빔밥’과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한 상’ 라인의 ‘살치살깍둑비빔밥’은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본죽&비빔밥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다. 여기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비빔밥에 곁들임 메뉴로 구성된 1인 세트 메뉴, 그리고 죽이나 곁들임 메뉴 등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세트 메뉴도 선보였다. 본죽 김태헌 본부장은 “고객에게 죽과 비빔밥의 매력을 모두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브랜드 및 메뉴 리뉴얼을 통해 ‘정성으로 지은 더 건강 한 상’ 콘셉트로 찾아 뵙게 됐다”며 “계속해서 한식이 갖고 있는 가치를 많은 고객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S

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의 전환 '본죽'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대한민국 대표 죽 브랜드로서 죽은 '환자가 먹는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식'으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의 성장과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다양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경기 악화 속에서도 2017년 약 1727억원, 2018년 약 2069억원, 2019년 2127억 등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본이미지보기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삼계죽/본아이에프 ◆"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본죽의 탄생 본아이에프를 설립한 본그룹 김철호 그룹장은 '남들이 안 하는 걸 해보자'는 생각 끝에 소화와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카페 같은 죽집'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했다. 2002년 대학로에 '본죽' 1호점을 개업한 이래 18년이 지난 2020년 6월 기준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전국에 1490개 매장이 있다. 본죽이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음식 장사의 기본인 '맛'이었다. 이를 위해 '전통'과 '정성'을 장사의 원칙으로 삼았다.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전통죽의 맛과 역사를 지키는 데 노력했으며, 죽의 브랜드화를 위해 젊은 소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썼다. 죽이라는 음식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접근해 새로운 죽 전문점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본죽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정성을 다해 한 그릇씩 '맞춤죽'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반적인 죽집에서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반조리된 죽을 해동시켜 주는 방식을 사용해왔으나, 이는 맛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죽을 미리 쑬 경우 시간이 지날 경우 죽이 불어서 팔 수 없으며, 손님이 주문할

본죽 알바 후기 [아르바이트 후기]

본죽 알바 후기 오늘은 내가 본죽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후기를 이렇게 글로 쓰려고 한다. 항상 아르바이트 후기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이렇게 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진짜 여러가지 알바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또 내 자신에게 한가지 드는 생각.. 진짜 고생 많이 했었다.... !! 앞으로도 열심히 살자ㅋㅋㅋㅋ 본죽에서 알바를 한다고 하면은 그당시에 보통은 친구들이 죽만드냐고 말하는데 나는 카운터에서 일을 했었다. 내가 일을 했었던 본죽 매장은 매장의 크기가 작은 곳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식사손님보다는 포장손님이 엄청많았다. 그래서 보통 본죽 알바를 하면서 주로 내가 했었던 일은 주문전화가 오면은 쇼핑백에 반찬과 일회용품들을 담고 죽이 나오면 쇼핑백에 포장하는 일을 하고 계산을 하고 식사 손님이 온다면 반찬과 수저, 젓가락 등 식사준비를 하는일을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틈나는 시간마다 포장용 반찬 소분을 하고 아니면 주방에 재료들을 소분하는 일을 했었다. 그리고 그날그날 청소를 하는 요일이 정해져있는데 그때마다 청소를 했었다. 이렇게 하는 일들은 아주 간단하게 말해봤다ㅋㅋㅋ 어찌보면 꿀알바이기는 한데 은근 하는일이 많았었다ㅋㅋㅋㅋ 특히나 항상 손님들이 몰려서 다같이 함께 올때가 많은데 진짜 손님이 끊임없이 몰릴때는 계속 주문받고 세팅하고 그리고 그러던 도중에 또 중간중간 소분을 하고, 식사손님오면 세팅하고 가면 설거지를 하고 진짜 여러가지 일들을 무한반복하는데 가끔 지칠때도 있었다.. 다른 아르바이트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만만하게 볼만한 아르바이트는 아니였던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일을 했었던 매장은 사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도 좋으시고 다들 서로 잘챙겨주셔서 일하는데 마음은 진짜 편했었던 기억이 난다. 뿐만 아니라 바쁠때는 엄청나게 바빠서 힘들기는 해도 매장이 한가할때는 진짜 앉아있으면서 사장님께서 맛있는것도 사주셔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아니면 그냥

본죽알바 경험담 후기 (오픈부터마감까지 자세한후기)

시내에 있는 본죽에서 일한적이 있었다. 홀은 나포함 이모한명으로 2명이고 주방은 이모 4명정도. 여기도 12시간 오픈부터 마감까지 평일알바했었다. 본죽은 체인점이라서 뭔가 지켜야할것과 복잡한것들이 되게 많다. 장조림이나 포장용기같은 모든것들을 포스기로 본사에 주문을 해야한다. 본죽은 포장손님이 더 많다. 손님이 죽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야채죽이나 쇠고기야채죽 전복죽을 추천해줬었다. (쇠고기야채죽이 무난하게 제일 많이 나갔었음) 해야할일 손님오면 물을 정수기에서 떠서 컵만 가져다 줌 (물병을 안준다. 왜이렇게 하는지는 나도모름) 주문을 받고 미리 떠 놓은 오징어식혜와 동치미 ,김치,장조림을 쟁반에 놓고 수저도 놓는다. 그리고 매실차가 있는데 매실도 따라서 놓는다. 근데 사람들이 한번에 밀려오면 쟁반놓을수 있을만큼만 세팅해놓고 쟁반이 나가면 그때 세팅을 해야함. 조심해야할게 죽이 엄청 뜨겁고 은근 무게가 있어서 손님한테 줄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특히 애기들있으면 주의시켜야함. (예전에 듣기로 부모가 주의시키지 않아서 생긴 책임인데 먹다가 죽쏟았다고 병원비물어내라고 했다고 들었다.) 남은죽은 포장할수 있는데 그릇에 떠먹은 죽은 포장할수있는데 그릇째로 먹은것은 포장불가 였던거 같다. (빨리 쉬어서 인듯) 애기죽은 애기죽포장용기가 따로 있는데 3개로 포장되고 종이가방안에 흔들리지 않게 종이를 껴서 포장용기를 넣어야 한다. *죽은 대포장 중포장 소포장이 있는데 1개,2개,3개로 나뉘어 포장할수있는것이다. 주방이모들이 말해줬는데 2개로포장하는 중포장이 죽이 제일 많이 들어간다고했었다. 그리고 처음주문할때 2개로 나눠서 한개는 포장하고 한개는 먹고 가도 된다. 참치야채죽인가 참치가 들어가는 죽이 하나가 있는데 솔직히 돈아까움. 참치는 내가 맨날 짰는데 2일에 한번정도 짰었다. 6캔?정도 그릇에 받치고 국물을 다짜내고 소금이랑 깨로 간을 해서(아마도 기억이 잘안남) 섞어서 통에 나눠 보관하고 죽이 들어오면 마지막에 위에 참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