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몸에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여름’에 먹는 마늘은 특히나 더욱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여름에 먹는 ‘마늘’이 보약인 이유
1. 혈관질환 예방
고혈압 환자들은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땀 배출이 늘어나며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으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 시켜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2. 식중독 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작용에 뛰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균·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마늘 섭취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마늘은 해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는 마늘을 기생충 예방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3. 체력 증진 효과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기가 쇠약해지기 쉬운데, 이에 마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1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참고로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생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과거 알렉산더 대왕, 슈바이처, 파스퇴르 등도 체력 보강을 위해 마늘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4. 해독 작용
여름에는 땀이 배출되어 수분을 많이 빼앗기지만, 오히려 체내 독소는 쌓이기 쉽다. 마늘은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www.mindgil.com)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무엇일까. 한국 하면 김치를 생각하던 이전과 달리 한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한식이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이 찾는 한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트렌드에 따라 파막(파전+막걸리), 치맥(치킨+맥주), 삼쏘(삼겹살+소주) 등 한국에서 꿀 조합이라 불리는 메뉴들도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 입맛을 보여주는 외국인들도 많다. 과연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1. 불고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을 보면 '불고기'는 항상 들어있다. 불고기는 코리안 바비큐라 불리며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일반 바비큐와 다르게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고, 매운맛이 강한 김치와 달리 고기에 달달한 간장양념을 더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외국에 한식당을 차려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tvN <윤식당>에서도 주메뉴로 불고기를 선택했다.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자연스레 불고기를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삼겹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와서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삼겹살'이라고 한다. 고소하니 쫄깃한 삼겹살과 딜리셔스 소스라 불리는 쌈장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에는 삼겹살이 낯선 외국인들을 위해 삼겹살을 쌈 싸 먹는 튜토리얼이 수두룩하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들도 한국에 방문하면 꼭 먹고 싶은 음식으로 자주 언급하는데, 영화 '어벤져스'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홍보차 한국에 방문했을 때 삼겹살과 소주를 즐긴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3. 잡채 젓가락질을 힘들어하는 외국인들이 파스타처럼 즐길 수 있는 한식 '잡채'. 맵지도 않고, 간장양념을 베이스로 단맛이 돌아 코리안 누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쫄깃한 당면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어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훌륭한 음식이다. 4. 파전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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