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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식 메뉴 다양하게 맛보는 ‘본죽&비빔밥카페’

본아이에프 올해 6월 국내 취업 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로 가장 선호하는 식단이 ‘한식’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로 먹는 점심 메뉴로는 집 밥과 비슷하게 나오는 ‘가정식 백반’이라는 응답률이 3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에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집밥, 슬로 라이프 등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외식 메뉴 가운데서도 한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는 건강한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처음 선보인 본죽&비빔밥카페는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매장으로 다양한 한식 메뉴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함께 식사하기 좋은 장소다.
본죽&비빔밥카페 매장 외관


한식 메뉴 부담 없이 즐기도록 대중화

 본죽&비빔밥카페는 죽과 비빔밥 같은 전문적인 한식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복죽, 불낙죽, 삼계죽 등 다양한 죽 메뉴와 본비빔밥, 버섯불고기 비빔밥 등의 비빔밥 메뉴를 비롯해 뜨끈한 뚝배기 메뉴, 불고기 떡볶이와 감자찐만두 등의 곁들임 메뉴까지 구비돼 연령대에 상관없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메뉴를 한 그릇에 담아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한식당과는 달리 밝은 조명을 활용한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사메뉴 외에도 간식메뉴로 달달한 단팥죽 등을 선보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을 방문해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한식 메뉴, 밝은 매장 분위기와 깔끔한 한 상 차림까지 고루 갖춘 본죽&비빔밥카페는 건강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외식 공간’으로 그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본죽&비빔밥카페 신메뉴 불낙뚝배기


겨울 신메뉴 ‘불낙뚝배기’ 선보여

 본죽&비빔밥카페는 매 시즌마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 선보인 신메뉴 역시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식사’에 주목했다.

 본죽&비빔밥카페가 11월 선보인 겨울 신메뉴 ‘불낙뚝배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쇠불고기에 기력을 돋워주는 영양만점 낙지를 함께 넣어 자작하게 끓여낸 뚝배기 메뉴다. 달큰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에 소고기의 고소함과 낙지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매운맛 위주의 탕 메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맑은 국물의 ‘불낙뚝배기’를 선보이게 됐으며, 대중적인 메뉴인 뚝배기불고기에 몸에 좋은 낙지를 넣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춰 추운 계절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


 본죽&비빔밥카페에서는 이번 신메뉴 외에도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돌솥비빔밥 메뉴와 뜨끈한 뚝배기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돌솥비빔밥 메뉴로는 따끈한 돌솥 위에 고소하게 씹히는 버섯과 감칠맛 나는 불고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버섯불고기 돌솥비빔밥’(가격 9500원)과 고소하고 매콤한 참치김치를 7가지 나물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참치김치 돌솥비빔밥’(가격 8000원)이 있다. 또한 뚝배기 메뉴로는 소고기를 푹 고아낸 얼큰한 진품쇠고기육개장(가격 9000원)을 비롯해 각종 해물이 어우러진 해물뚝배기(가격 8500원),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싱싱한 굴이 가득한 굴뚝배기(가격 8000원)가 판매되고 있다.

 본죽&비빔밥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최근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본죽&비빔밥카페는 기존 한식당과는 달리 건강한 한식 메뉴를 깔끔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식사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전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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