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부모들께서 시판하는 깡통에 들은 이유식이라는 것으로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아과 의사는 이런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한번 알아 봅시다.
1. 시기가 너무 빠르다: 많은 시판 이유식은 아이가 백일이 지나면 먹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식은 아무리 빨라도 만 4개월이 되면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 4개월이 안된 아가에게 이유식을 시작하면 나중에 아가가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주스도 4개월이 되야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쌀죽 먼저 그 다음 야채를 섞고 그 다음에 주스를 먹이는 것입니다.
2. 알레르기 위험성이 또 있습니다: 아가들은 어릴 때는 장이 아직 재대로 완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식 초기에 영양을 목적으로 너무 다양한 음식을 먹이게 되면 미완성의 장을 통해서 아가의 몸이 알레르기에 감작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 6개월 이전에는 가능하면 단순한 음식으로 이유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이유식은 한가지씩 시작해야합니다: 여러 가지가 골고루 섞여서 영양이 좋다는 이유식은 이유식 초기에 먹여서는 곤란합니다. 이유식은 처음에는 한번에 한가지씩 먹이기 시작해서 아가의 반응을 보면서 몇일의 간격을 두고서 이상이 없다면 다른 것을 한가지 첨가합니다.
만일 아가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이유식의 시작은 만 6개월 근처로 연기해야 합니다. 6개월까지는 이유식을 먹는 연습 정도로 충분합니다. 영양적으로 필요하다면 철분이 보강된 쌀죽하나면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분보강 라이스씨리얼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쌀죽에 야채를 넣어서 먹이게 됩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면 죽에 고기를 섞을 수 있답니다.
4.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을 우유병에 넣어서 먹이게 되면 아이의 식사습관을 제대로 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유식은 영양보충이라는 면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 커서 재대로 된 식사습관을 어릴때부터 배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유병에 이유식을 넣어서 먹이는 것은 정말로 곤란합니다.
5. 이유식은 고형식을 먹이는 것입니다: 이유식은 미국에서는 solid food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나중에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만 4개월부터 죽부터 먹는 연습을 해서 돌이되면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게 하기 위한 연습입니다.
액체음식으로 계속 먹게 되면 고형식을 먹는 연습이 안되고 연습이 안되면 돌이 지나서 재대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고형식을 먹는 연습은 몇 개월간의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돌이 되었다고 시판 이유식을 먹던 아이가 바로 밥을 잘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6. 이유식은 먹는 기쁨을 아이에게 줘야합니다: 8개월쯤되면 이제 아가가 스스로 숟가락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초보시절에는 다 흘리고 장난만 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가들은 먹는 스스로 먹는 기쁨을 배우게 됩니다.
6-8개월이 되면 손으로 집어 먹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시판 이유식으로 이유식을 하면 이런 기쁨을 재대로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7. 미각의 발달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경험입니다: 음식의 맛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입니다. 각각의 음식의 맛을 익히기 위해서는 직접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멋진 요리를 시켰는데 멋지게 요리를 한 것을 갈아서 주면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음식과 영양의 혼합물은 차이가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재대로 된 음식을 먹이는 것과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는 것은 미각의 발달에 큰 차이를 초래할 것입니다. 미각의 발달은 곧 두뇌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믿는 소아과 의사들이 많습니다.
8. 아이는 사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유식의 초기에 너무 영양을 강조하지 마십시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가보면 아가를 사육하려는 것인지 양육을 하려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유식 초기의 어릴 때부터 너무나 많은 음식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중앙일보
1. 시기가 너무 빠르다: 많은 시판 이유식은 아이가 백일이 지나면 먹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식은 아무리 빨라도 만 4개월이 되면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 4개월이 안된 아가에게 이유식을 시작하면 나중에 아가가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주스도 4개월이 되야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쌀죽 먼저 그 다음 야채를 섞고 그 다음에 주스를 먹이는 것입니다.
2. 알레르기 위험성이 또 있습니다: 아가들은 어릴 때는 장이 아직 재대로 완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식 초기에 영양을 목적으로 너무 다양한 음식을 먹이게 되면 미완성의 장을 통해서 아가의 몸이 알레르기에 감작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 6개월 이전에는 가능하면 단순한 음식으로 이유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이유식은 한가지씩 시작해야합니다: 여러 가지가 골고루 섞여서 영양이 좋다는 이유식은 이유식 초기에 먹여서는 곤란합니다. 이유식은 처음에는 한번에 한가지씩 먹이기 시작해서 아가의 반응을 보면서 몇일의 간격을 두고서 이상이 없다면 다른 것을 한가지 첨가합니다.
만일 아가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이유식의 시작은 만 6개월 근처로 연기해야 합니다. 6개월까지는 이유식을 먹는 연습 정도로 충분합니다. 영양적으로 필요하다면 철분이 보강된 쌀죽하나면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철분보강 라이스씨리얼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쌀죽에 야채를 넣어서 먹이게 됩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면 죽에 고기를 섞을 수 있답니다.
4.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여야 합니다: 이유식을 우유병에 넣어서 먹이게 되면 아이의 식사습관을 제대로 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유식은 영양보충이라는 면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 커서 재대로 된 식사습관을 어릴때부터 배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유병에 이유식을 넣어서 먹이는 것은 정말로 곤란합니다.
5. 이유식은 고형식을 먹이는 것입니다: 이유식은 미국에서는 solid food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나중에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만 4개월부터 죽부터 먹는 연습을 해서 돌이되면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게 하기 위한 연습입니다.
액체음식으로 계속 먹게 되면 고형식을 먹는 연습이 안되고 연습이 안되면 돌이 지나서 재대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고형식을 먹는 연습은 몇 개월간의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돌이 되었다고 시판 이유식을 먹던 아이가 바로 밥을 잘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6. 이유식은 먹는 기쁨을 아이에게 줘야합니다: 8개월쯤되면 이제 아가가 스스로 숟가락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초보시절에는 다 흘리고 장난만 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가들은 먹는 스스로 먹는 기쁨을 배우게 됩니다.
6-8개월이 되면 손으로 집어 먹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시판 이유식으로 이유식을 하면 이런 기쁨을 재대로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7. 미각의 발달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경험입니다: 음식의 맛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입니다. 각각의 음식의 맛을 익히기 위해서는 직접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멋진 요리를 시켰는데 멋지게 요리를 한 것을 갈아서 주면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음식과 영양의 혼합물은 차이가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재대로 된 음식을 먹이는 것과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는 것은 미각의 발달에 큰 차이를 초래할 것입니다. 미각의 발달은 곧 두뇌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믿는 소아과 의사들이 많습니다.
8. 아이는 사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유식의 초기에 너무 영양을 강조하지 마십시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가보면 아가를 사육하려는 것인지 양육을 하려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유식 초기의 어릴 때부터 너무나 많은 음식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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