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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침을 만들어주는 영양죽

입맛이나 소화를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가족을 위해 영양죽을 준비해보자.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고 소화도 빨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이다.
소화와 영양 공급을 돕는 간편한 죽
아침밥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충족시켜 뇌 활동 증가와 왕성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 하루의 컨디션은 물론 업무와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에너지인 셈이다. 그러나 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의 30% 대가, 30대의 20% 대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이나 등교 준비로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침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는 일도 많다.

이럴 때는 먹기 쉽고 영양도 풍부한 죽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최근 출시된 한경희생활과학의 건강마스터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이 제품은 불 앞에서 계속 저어가며 만들어야 하는 죽을 원터치로 25분 만에 완성해주는 초스피드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다. 중탕기와 같은 가열 원리인 약불 가열기술을 적용해 처음에는 센 불로 가열하고 일정 시간 후 약불로 자동조절돼 오래 은근하게 끓여야 하는 요리에 제격. 재료별 자동 온도조절 센서가 부착돼 있으며, 초미세 갈림 분쇄기술로 재료를 일일이 다지지 않아도 자동으로 갈아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죽, 고운 죽, 마른 콩 두유, 불린 콩 두유, 수프, 스튜의 6가지 요리 모드가 있으며 자동세척 버튼이 장착돼 내용물을 쉽게 씻을 수 있어 사용하기도 편하다.

건강마스터로 만든 영양 가득 닭고기표고버섯죽
기본재료 쌀 170g, 닭가슴살 50g, 불린 표고버섯 2개, 당근(길이 1㎝) 1개, 양파 1/6개, 표고버섯 불린 물 1300㎖, 송송 썬 쪽파 약간, 참기름·국간장 적당량

만드는 법
쌀은 깨끗이 씻고, 닭가슴살과 불린 표고버섯, 당근,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다진다.
2 건강마스터에 쌀과 ①의 재료를 넣은 뒤 눈금선 1300㎖까지 표고버섯 불린 물을 붓고 일반죽 모드로 맞춘 다음 시작 버튼을 누른다.
3 25분 뒤 죽이 완성되면 송송 썬 쪽파를 얹고, 참기름과 국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Tip 죽을 끓일 때 표고버섯과 함께 버섯 불린 물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닭고기 대신 지방이 적은 부위의 쇠고기를 넣어도 좋다.
김보선 씨(요리연구가)“죽이 건강에 좋다고 해도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잖아요. 그런데 건강마스터는 쌀을 불릴 필요 없이 씻어서 바로 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버튼만 눌러놓고 다른 요리를 할 수 있어 시간 절약에도 좋고요. 밤에 야식이 생각날 때 인스턴트 음식 대신 건강마스터로 죽을 만들어 먹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 챙기기에도 도움이 돼요.”
심미진 씨(주부)“아이 돌보랴 이유식 챙기랴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 아기 엄마예요. 건강마스터를 사용해 보니 ‘고운 죽’ 모드가 있어 편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고,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 일손이 많이 줄었어요. 안전동작 감지센서가 있어 깜빡하고 전원 끄는 걸 잊어먹어도 안심하고 아이를 볼 수 있어 좋아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도 간편하고 세련된 메탈 디자인으로 주방 분위기도 한층 멋스러워진 것 같아요.”
김선영 씨(주부)“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해요. 저녁에 미리 재료를 준비해놓고 아침에 버튼만 눌러서 후다닥 전복죽, 야채죽 같은 영양죽을 챙겨주고 있거든요. 아침식사 준비가 늘 부담이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니 간편한데다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정말 좋아요. 혼자 차려먹는 점심식사도 건강마스터로 만드니까 따로 식사 준비할 필요가 없어 편해요. ‘불린 콩 두유’ 버튼만 누르면 진한 두유가 만들어지는데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에요.”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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